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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로잘린 먹튀 논란

by 하늘 미소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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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레슨비를 먹튀했다는 폭로가 터졌습니다. 아직 사실관계가 확인된건 아니고 피해자 주장측의 주장만 나온 상태입니다. 이어 로잘린이 제품 협찬까지 먹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로잘린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인데요. 로잘린의 의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잘린 돈 먹튀

 

입시 준비생이라는 한 익명의 네티즌이 댄스 그룹‘스트릿 우먼 파이트’(스우파)의 원트팀 소속 댄서 로잘린(본명/조은규)으로부터 입시 수업을 명목으로 290만원을 입금한 학생이 거듭되는 일정 연기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당했다며 그동안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3월 춤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했던 A씨는 평소 팬이었던 로잘린에게 DM을 보내 레슨을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레슨비와 안무비를 포함한 260만원에 연습실 대관비 30만을 더해 총 290만원을 입금했지만 '로잘린'이 유명 아이돌의 댄서로 활동하게 되면서 4월부터 하기로 한 레슨 일정은 7월로 미뤄졌다고 합니다.

개인 스케줄로 레슨 일정이 미뤄지면서 6월 말 A씨의 부모님은 로잘린에게 "입금을 한 게 3달 전인데 왜 입시를 진행하지 않냐"고 전화를 걸었다는데요. ​글에서 A씨는 "전화 통화에 기분이 상한 로잘린과 부모님의 말싸움이 오갔다. 결국 로잘린은 '그럼 어떻게 환불해드려요?'라고 말했고 환불을 진행하게 됐다고 합니다.

 

결국 A씨 측과 마찰이 생긴 로잘린은 6월 29일 실랑이끝에 레슨을 취소하기로 했고, A씨는 진행하지 않은 레슨에 대해 전액 환불을 받을 거라 기대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다. 그 작품을 창작하면서 쓴 시간 등 고생한게 있으니 작품비는 환불해드릴 수 없다. 레슨비 50만원만 환불해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정말 창작을 한 것이 맞는지 영상도 볼 수 없던 입시 작품과, 날짜도 잡지 않았던 대관비 30만원을 명목으로 290만원 중에 50만원만 환불해준다는 것에 대해 의문이 생겼다”라며 “그 분 주장대로라면 작품비만 240에, 1시간 30분에 5만원씩으로 4번으로 레슨비가 20만원이 되는건가?”라며 환불해주기로 한 50만원도 올해 2월까지 입금이 되지 않았고, 끝내 답장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로잘린 "환불은 없다"

 

처음에는 50만원만 환불해준다는 로잘린의 요구를 수긍했던 A씨는 참다 못해 올해 5월 전액 환불을 바란다는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로잘린은 “전액 환불 안 된다고 사전에 미리 얘기했으니 할 말 없다. 안 된다”라는 답장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로잘린과 주고받은 DM 메시지와 카톡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레슨비 환불을 요구하는 A씨의 메시지에 로잘린은 "대관비도 다 날렸고 어느 선생님도 이렇게 됐을 경우 환불해주는 경우는 없으니 이렇게 따져가며 얘기하지 마라. 나도 어이없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A씨는 28일 네이트 판에 이를 토대로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 같은 일을 겪는 학생들이 없게, 어쩌면 저 하나 뿐만이 아닐 수도 있는 이런 일들을 겪은 모든 학생들이 용기 내어서 말이라도 꺼낼 수 있게, 또 댄서분께서 자신이 잘못하신 것을 마주하시고 고쳐나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여전히 멋진 춤 실력과 제가 닮고싶은 모습을 하고 계시지만 결코 저에게 적지 않은 돈인 290만원이었다. 

1년이 넘어가는 긴 시간동안 저도 저희 부모님도 미래에 춤을 진로로 삼을 저를 생각하며 또한 그냥 그럴 수 있다고 묻어가고 참았지만 돈을 떠나 절대 달라지지 않는 로잘린의 행동과 태도에 그저 한결같이 넘기기에는 스스로에 대한 예의도, 절 배려해주신 부모님의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폭로 글을 올리게 된 배경을 전했습니다. ​현재 로잘린은 이 의혹에 대해 별도의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로잘린 협찬 먹튀

 

로잘린이 과거 협찬받은 제품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수강생 레슨비 '먹튀' 논란에 이어 또 한번 '먹튀 논란'에 휘말리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29일 한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9년 로잘린의 SNS 글에 달린 댓글 하나가 캡처돼 올라왔습니다.

댓글은 PR 대행사 핑크레인컴이 작성한 것으로, 로잘린에게 협찬 제품을 반납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핑크레인컴은 "연락이 되지 않아 댓글을 남긴다"며 "사전 연락도 없으시고, 기한도 한참 지나, 제품 반납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품에 태그 또는 하자가 있을시 비용처리 부탁드린다"며 "이번 주중으로 모든 처리 부탁드리며, 이 부분은 사전에 안내된 부분으로 법적 처리가 가능함을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 빠른 연락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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