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피해보상금 나옵니다 꼭 보세요

by 하늘 미소 2021. 9. 5.
반응형

코로나 백신 접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나필락시스’라는 말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을것 같은데요. 코로나 백신 부작용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와 원인, 증상, 대처 그리고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피해보상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나필락시스란?

아나필락시스는 항원-항체 면역 반응으로 일어나는 생체의 과민반응입니다. 특수한 형태의 항원이 순환계로 직접 주사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보통 약물과 진단용 시약의 주사, 벌에 쏘인 뒤에 흔히 나타납니다.  

반대를 뜻하는 ‘아나(Ana)’와 방어를 의미하는 필락시스(Phylaxis)의 합성어로, 풀어서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 쇼크, 알레르기 과민반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의 유병률은 세계적으로 0.05~2%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격히 그리고 심하게 일어날 경우,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을 만큼 위험합니다. 급성으로 발생하기 때에 그만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아나필락시스의 원인

 

아나필락시스가 오로지 백신 때문에 생기는 건 아닙니다.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원인은 식품, 곤충, 의약품 등 다양합니다. 식품의 경우 영·유아에선 우유와 달걀, 그 외 연령대에선 견과류, 해산물, 과일, 콩, 밀, 번데기 등이 흔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성인에서는 항생제나 해열진통제, 조영제 같은 약물 때문에 아나필락시스를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음식물에 의한 알레르기
밀가루, 땅콩, 우유, 갑각류 등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항생제, 조영제, 혈액 제재 등 

곤충과 동물에 의한 알레르기
벌, 개미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경우 

​아나필락시스 증상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호흡계, 심혈관계, 소화기계, 신경계 등 여러 기관에 영향을 줍니다.

피부 증상
두드러기, 가려움증, 홍조, 입술과 혀 부종 증상

 

호흡기 증상
코막힘, 콧물, 재채기, 기침, 거친 호흡, 호흡 곤란 증상 

심혈관계 반응 증상
빈맥, 저혈압, 가슴 통증, 쇼크, 심장마비 증상 

신경 반응 증상
안절부절 하며 실신, 의식 저하 증상 

소화기 증상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증상 

이 외에도 운동, 혈액 투석 등에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특발성 아나필락시스' 도 존재합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원인에 노출된 후 30분 이내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신속 정확한 조치가 일어나지 않을 시 환자의 호흡이 가빠지고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사망 위험이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원인 물질의 노출 정도와 신체와 정신적 상태 등에 따르게 다릅니다.

정리해보자면

피부: 두드러기, 가려움증, 입술과 혀의 부족, 홍조 등
호흡계: 콧물, 코 막힘, 재채기, 기침, 호흡 곤란, 가습 답답함 등
심혈관계 : 가슴 통증, 쇼크, 맥박이 빨라지거나 느려짐, 저혈압,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
신경계 : 의식 저하, 안절부절 못함 등
소화계 :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 

아나필락시스 치료법

 

약물요법은 아나필락시스의 가장 중요한 초기 치료입니다 치료 약물로는 산소, 에피네프린, 항히스타민제, 코리티코스테로이드, 혈관수축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물들은 모두 현행법상 의사 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가 장 가까운 응급실로 신속히 이송시키는 것이 유일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아나필락시스의 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은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 스스로 자신의 허벅지에 에피네프린을 자가 투여할 수 있게끔 에피펜을 휴대하는 것이 응급 시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요즘 같은 시기 코로나 백신의 경우 코로나 백신 구성 성분에 대한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시 접종을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나필락시스 대처 및 예방

 

보통 증상이 증상이 바로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 호흡 곤란, 기절, 의식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먹거나 만진 후 이상 증세가 나타난 경우 즉시 병원을 내원하여 전문의를 통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해야 하는데요. 

호흡 곤란 증상 발생 시에는 환자를 반듯한 곳에 눕힌 뒤 기도 확보를 해주고, 호흡 곤란 완화를 위해 에피네프린 주사가 있다면 주사를 투약해야 합니다. 

에피네프린은 갑자기 발생된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치료하기 위한 자가주사로, 혈관을 수축시켜 저혈압이었던 혈압을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 가능한데요. 한번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경험한 분들은 에프네프린 자가 약물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후에는 원인을 파악한 후 원인이 되는 식품이나 약물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피해보상금

 

코로나 백신은 지역별 예방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맞게 됩니다. 어디든 접종 후 맞은 장소에서 15~30분 대기해야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아나필락시스 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고 아나필락시스 같은 이상 반응을 겪은 사람이 피해를 보상받기 원한다면 먼저 백신 때문인지 인과성을 조사해달라고 신청해야 합니다.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면 방역 당국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해당 이상 반응 사례가 백신 접종과 관계가 있는지를 심의합니다. 심의 결과는 지자체를 통해 신고자에게 전달합니다.

피해조사반이 인과성을 인정한 경우 신고자는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정식으로 피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청된 사례에 대해 방역 당국은 피해보상전문위원회를 열고 실제 보상 여부와 보상액 규모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피해조사반에서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해도 피해 보상을 신청은 할 수 있지만, 피해보상전문위원회 역시 유사한 기준으로 이상 반응 사례들을 평가하기 때문에 보상이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피해 보상 절차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방역 당국은 긴급복지지원, 재난적 의료비 같은 기존 복지제도를 활용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열어 놓았습니다. 중증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사례에 대해선 지자체가 담당자를 지정해 이 같은 복지제도 적용 등을 개인별로 맞춤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피해보상금 사례

 

‘인과성 인정에 따른 보상 현황’ 자료를 보면,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이 인정돼 지급된 보상금 중 최대 액수는298만7,820원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한 20대 접종자에게 지급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를 겪은 또 다른 20대, 그리고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가 생긴 20대의 경우 각각 86만3,090원, 39만4,150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이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2명은 둘 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50대도 발열과 호흡곤란 등으로 43만4,190원을 받았습니다.

인과성이 인정돼 보상이 최종 결정된 353건 가운데 보상금 신청 액수가 30만 원 이상으로 정식 심의를 거친 것은 앞의 네 가지 사례를 포함, 모두 12건이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기저질환이 있었고, 아나필락시스 반응 혹은 발열 등을 호소했습니다.

나머지 30만 원 미만을 신청한 341건에 대해선 보상금이 총 3,907만1,100원이 지급됐습니다. 1인당 평균 11만4,000원 정도인데요. 한창 진행중인 코로나 백신 접종 중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면 신속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초기 증상 가장 쉽게 총정리 했습니다

 

코로나 초기 증상 가장 쉽게 총정리 했습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조금만 몸이 아프면 코로나부터 의심하는 요즘 참 몸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헷갈리실 분들을 위해 코로나 초기

41.ge-list.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