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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by 하늘 미소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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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10일 최종 선출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재명 지사인데요. 하지만 이를 두고 현재 아주 시끄럽습니다. 이재병 지사와 경쟁을 벌였던 이낙연 전 대표의 경선 불복 입장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자들은 투표가 끝나자 몰려가 시위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투표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왕자 논란

 

윤석열 손바닥 '왕자' 미신 논란

지금 윤석열의 손바닥 왕자 사진 때문에 논란입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긴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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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낙연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10일 최종 선출됐습니다. 누적 득표율 50.29%로 아슬아슬하게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결선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지역 순회 경선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총 71만9905표, 50.29%의 누적 득표율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10일 발표된 지역별 순회 경선과 1~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했습니다. 경선 결과 과반 득표를 할 경우 결선 없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다는 특별 당헌·당규 규정에 따라 이재명 지사는 이날 부로 20대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서울 지역에서도 51.4%를 득표, 지난 6주간 진행된 총 11차례의 순회경선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의 정치적 텃밭인 전남·광주를 제외한 10곳에서 과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함께 발표된 3차 선거인단 개표에서 이재명 지사의 득표율은 28.30%에 그쳤고, 이낙연 전 대표의 득표율은 62.37%에 달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이낙연 전 대표에게 참패 한 것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앞서 1차(51.09%), 2차(58.17%)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줄곧 기세를 이어왔다는 점에 비춰보면 이날 득표 수준이 충격적인 수준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당초 기대대로 50%를 넉넉히 앞서는 표차로 2위 이낙연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를 벌렸을 경우 경선 결과에 대한 승복은 무난히 처리됐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3차 선거인단 결과 ‘박빙 과반’이란 결과가 나오면서 이의제기 가능성이 열린 셈입니다.

이재명, 이낙연 무효표 처리 안했다

 

당 선관위는 경선 도중 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받았던 표를 모두 무효표로 처리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재명 지사의 득표율과 이낙연 전 대표의 득표율이 모두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졌는데, 관건은 결선 투표제를 도입했기에 과반을 목표로 했던 이재명 지사 측에 유리한 것 아니냐는 이낙연 전 대표측의 문제제기가 있어왔습니다. 

다만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까지 합산하면 이낙연 전 대표가 넉넉히 앞서고 있었기에, 이낙연 전 대표측의 문제제기가 힘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서 이낙연 전 대표(62.37%)가 이재명 지사(28.30%)를 더블 스코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당 선관위의 무효표 처리가 다시한번 도마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정세균 김두관 두 후보의 표를 무효로 처리되지 않았을 경우 이재명 지사의 득표율은 48.37%로 낮아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이낙연 캠프가 박빙 선거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키로 하면서 ‘경선 불복’ 비난을 무릅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대장동 의혹’이 본격화 되고, 이재명 지사가 기용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이 구속된 이후 
실시된 첫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더블스코어 역전승으로 나오면서 이재명 지사를 겨냥했던 ‘불안한 후보’ 비판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결선에서의 ‘역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판단이 서면서 이낙연 캠프가 이의제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이낙연 캠프 관계자는 “이의제기는 당헌당규상 보장된 것이다. 불복은 아니다. 무효표 계산이 잘못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본인 역시 경선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 결과에 승복하냐’는 질문에 “정리되는 대로 말씀 드리겠다”고만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이낙연 "대선후보로 인정 안해"

 

이낙연 캠프는 경선 결과 후 1시간여만에 입장을 내고 “캠프 소속 의원 전원이 긴급회의를 하고 당 대선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규정된 절차에 따라 11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낙연 캠프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무효표 처리가 결선투표 도입의 본 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캠프 주장대로 이의제기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민주당은 결선 투표를 다시한번 실시해야 합니다. 정세균·김두관 두 후보의 표를 유효로 처리할 경우 이재명 지사의 득표는 과반을 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미 민주당 특별당규 상 사퇴한 사람이 거둔 득표에 대해서는 ‘무효표로 처리한다’는 규정이 명시돼 있어 실제로 이낙연 전 대표측의 주장이 당 선관위로부터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현실적으로는 낮다는 분석이 많기도 합니다.

지난 8월 제정된 민주당의 ‘제20대대통령선거후보자선출규정’ 특별당규 59조(후보자의 사퇴)는 ‘경선 과정에서 후보자가 사퇴하는 때에는 해당 후보자에 대한 투표는 무효로 처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미 사퇴자의 득표는 무효표로 간주, 득표율 계산 시 ‘모수(母數)’에서 뺀다는 규정이 경선 실시 전부터 확정돼 있었던만큼 이낙연 전 대표측의 주장이 당 선관위로부터 승인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란 전망입니다.

여기에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경선 직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민주당 당원으로서 이 지사의 후보 지명을 축하한다. 
경선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받은 상태고, 민주당 역시 이재명 지사를 ‘대통령 후보’로 지칭하면서 11일 첫 일정을 대전 국립 현충원 참배로 공식화 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 방침을 두고 사실상 경선 불복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캠프 관계자는 “당 지도부가 우리의 이의제기를 인정하지 않으면 추가 행동에 나설 것이다. 의원총회 소집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를 대선후보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정하면 이의제기를 왜 하겠느냐”라고도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우려부터 앞선다"

 

한편, 1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마지막 서울지역 경선에서 승리, 2차 결선투표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국민의힘은 축하 인사 대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경선 최종 결과 발표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의 최종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선출되었다. 긴 경선일정 끝에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큰 우려부터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후보 수락 연설을 마친 뒤 무대 아래로 내려와 경선 상대였던 이낙연 전 대표, 박용진·추미애 후보와 일일이 포옹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결과 발표 후 이재명 지사에게 악수를 건넸지만, 이후엔 눈을 감고 고개를 아래로 숙인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승복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리되는 대로 말하겠다”고만 하고 퇴장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은 한동안 현장에 남아 “결선 투표를 실시하라” “당사 앞으로 긴급 집결하자”고 외쳤습니다. 실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 일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밤늦게까지 농성하며 결선 투표를 요구했습니다. 당 관계자들은 “이래서 과연 ‘원팀’이 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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